작년 12월에 퇴사를 했기에 연말정산을 회사에서 하지 못하고 스스로 해야 했다.
두어번 경험이 있어서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신고양식을 작성하는데...멘붕...
아... 몇년전 경험이 기억이 날리가 없잖아...
그래서 기록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혹시라도 다음번에 또 해야 된다면 이 글을 참고해야지.
#중도퇴사자 일단 홈텍스에 접속한다. 물론 홈텍스에 공인인증서 등록을 마친 상태여야 한다.
https://www.hometax.go.kr/websquare/websquare.html?w2xPath=/ui/pp/index.xml
일단,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서 접속한다.
신고기간은 5월1일부터 말일까지이며 납부도 같은 기간이다.
홈택스 접속 >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근로소득 신고 > 정기신고 로 가면 된다.
5월 정도 되면 작년에 다녔던 기간동안 납부했던 보험금, 신용카드 금액 등 간소화 자료로 다 조회가 가능하다.
간소화자료로 조회가 되지 않는 추가항목들 (예를 들면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인데 중간에 대환을 한 경우- 이런 경우는 수동으로 입력해줘야 했다)
아래 화면에서 [연말정산 불러오기]를 클릭하면 된다.
입력하는데 총 10분 정도 걸릴까? 상당히 쉽고 간편하다.
재작년에 다녔던 회사를 12월 중순에 그만뒀다. 1년에서 보름정도 빠진다.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하니 그래도 100만 원가량 환급 받았다. 왜 세금을 미리 그렇게 왕창 떼가는거야.
중도퇴사자 셀프로 근로소득 신고하기 하나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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