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험대비 타출판사 수험서를 구매, 직무가 바빠져서 시험 포기, 올해 다시 시작하려는데 마침 까페에서 서평이벤트가 있어서 응모했는데 운이 좋게 당첨되었다.
수험서에 대한 서평을 어떻게 써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다행히 수험생 입장이니 수험생 입장에서 적으면 될 것 같다.
작년에 구매했던 ADsP수험서와 비교를 해보면, 거의 비슷하다. 정해진 시험 범위안에서 기출문제를 다루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결국 얼마나 눈에 잘 들어오게끔 편집 했느냐와 전문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수록된 기출문제의 양 정도가 수험서를 선택하는 기준이 아닐까 싶다.
예문에듀에서 나온 수험서는 연한 붉은색을 포인트색으로 활용하여 편집하였는데, 개인적으로 가독성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표나 도식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암기를 잘하기 위하여 공부한 내용을 10번 이상 그려보라는 어느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학습 내용 그리기 할 때 유용할 것 같다.
구성은 파트, 챕터, 토픽 순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챕터 앞에 학습목표가 서두에 나오고 챕터에 속해 있는 모든 토픽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온다.
목차는 대동소이하다. 시험범위가 정해져 있다 보니, 목차가 다를 수가 없다. 그리고 해당 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끝에는 각 토픽에 대한 기출 및 예상 문제가 나와 있다. 파트1~파트3까지는 시험범위에 대한 내용 해설과 문제가 수록되어 있으며, 파트4에서는 32회부터 35회까지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단점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ADsP 분야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보기에 책의 설명이 너무 심플하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것은 방송용 강의를 통해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직 강의 영상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정확히 말하긴 그렇지만, 책은 최대한 요점 정리 위주로 정리해 놓은 듯 하고 부족 분은 강의로 보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시험은 꼭 응모해서 한 번에 붙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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